이 제품을 작년 4월에 구매 했습니다.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가 애액이 별로 안 나왔어서, 삽입시 윤활젤로 쓰려고 구매를 했고

삽입시 제 존슨과 여자친구 질 입구에만 약간씩 바른 다음 관계를 했습니다.

일단 윤활 효과가 상당히 좋고, 국산 싸구려 젤과는 달리 금방 마르지도 않고 보습력이 오래 갑니다.

그리고 러브젤을 바르고 삽입을 하면 젤마다 사실 느낌이 달라요. 어떤건 그냥 물 묻히고 하는 느낌이 들고..

어떤건 너무 찐득해서 로션 묻히고 하는 느낌이 들고 제각각인데

이 제품은 애액과 적당히 섞여 그냥 부드러운 느낌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도 이거 쓰고 하니 부드럽다고 좋아했고, 특히 수용성이라 물로 금새 간단히 씻어낼 수 있다는 거에 제일 만족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삽입시 귀두와 질 입구에만 살짝 바르고 하면, 진짜 오래 씁니다. 저는 산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반이나 남아있어요.. ㅋㅋ (위에서 언급한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고 제품 사용을 하지 못한 공백기가 4개월 가량 있다는 게 함정...)

아무튼 전 이 제품 정말 만족합니다. 다음엔 핫젤 이런 것도 시도해 봐야겠어요^^